*** 수목원에서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소재한 대구수목원은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내방객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답니다. 수목원 內에는 약초원, 활엽수원, 침엽수원, 야생초화원, 화목원, 방향식물원, 괴석원, 죽림원등 21개의 주제를 가진 전문수목원이죠. 실내전시물로는 선인..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09.07.03
여름 산책길에 산책길에 늘 만나지는 아름다운 정각이 그림같다。 저 안에 무엇이 있을까? 들어가지 못하게 해 놓아서 궁금증이… 요즘은 가믐때문에 저렇게 돌기둥 아래부분까지 훤히 드러나 보기가 영 안좋다‥ 물빛도 탁해져 있고‥ 산책로에 핀 어여뿐 패랭이꽃‥ 튤립나무 또는 백합나무라는데, ..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09.06.27
오월의 산책길에 잔인하다는 4월과의 이별에 아쉬움을 내려놓으며 장미꽃의 향기로움이 가까이 있을 5월이 시작 되었네요。 4월의 마지막 하루가 참 더디게 가더니만 벌써 5월입니다。 5월은 돈 쓸때가 많고… 찾아뵙고 감사드려야 할 사람도 많은 달이지요。 별탈없이 자라준 우리아이들에게 고맙고‥ ..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09.06.27
노래 한 곡의 추억 이 화창한 봄날 눈 감고 봄볕아래 해바라기를 한다. 오늘처럼 따사로운 지난 봄날에 아름다운 풍경속의 찻집에서 커피를 시켜놓고 이야기를 나누며 바라다 본 창밖으로는 어여뿐 꽃들이 피어있고, 강물은 고요히 흐르고, 봄볕이 눈부신데 그때 마침 (꽃밭에서)가 흘러 나왔다. 정훈희가 ..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09.06.27
기축년 새해에 늘상 대하는 현상과 늘 대하는 감성의 무거리가 어느날 문득 새롭게 인식 되어 질 때가 있다。 별반 다르지 않는 주위의 사물이나 현상에 새로운 감동을 받고 자신의 인식속에 느낌표 하나를 찍을 때 삶은 경이로울 수 있지 않을까? 올 한해도 우리 친구들 모두에게 삶이 즐거워질 수 있..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09.06.27
2008년 끝자락에서 특히 올 한해는 혼란과 정체로 점철된 다사다난이란 말이 이렇게 실감 될수가… 크고 작은 나라 안밖의 산재한 일들‥ 미국 쇠고기(광우병)사건과 지금 생각해도 애통한 국보1호 숭례문이 방화로 전소된 사건‥ 금전적 문제로 인한 연예인들의 잇달은 자살소동이 유달리 많았고, 같은 동..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09.06.27
햇살이 좋아서 중얼~중얼~ 오늘은 두터운 겨울옷이 거추장스러우리만치 따스한 햇살이 함께해 3월을 실감하게 한다。 여느 해도 그랬듯이 새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몇 번이나 지나야 올 봄은 우리곁에 안착할런지‥ 산책길에서 그저 조심스레 봄의 세계를 그려본다。 작은 눈을 틔우고 피어나는 꽃망울과 새..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0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