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공원 아줌마 大축제장에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 북적이는 인파‥ 19일ㅡ 21일까지 제5회 아줌마 大 축제인 우리 농산물 큰잔치! 잔치 잔치가 열렸네。 우리 고향의 부모님들께서 지으신 농산물로 만든 의성 농,특산물인 흑마늘로 만든 음료와 사과고추장, 마늘, 양파고추장 등 등‥ 우리몸엔 우리땅에서 자..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12.10.19
9월 18일 산책길 우리가 이 세상에서 만들어 놓은 것 중에 무엇보다도 값지고 소중하며 경이로운 것은 바로 책이다。 경험은 가장 훌륭한 교사이다。 다만 수업료가 다소 비살뿐이지만 책 속에는 과거의 모든 위인이 누워 있다。 오늘날의 참다운 대학은 도서관이다。 길을 걷다가 돌을 보면 약자는 그..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12.09.18
장미원에서 햇살 한 줌이 소담합니다。 그대 두고 간 마음이 반짝입니다。 바람 한 결에도 상큼합니다。 살아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당신도 내게 축복입니다。 나도 당신에게 축복이 되고 싶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는 이런 느낌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좋은 느낌을 마음에 그려 보십시요。 푸른 ..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12.05.31
미래파크View....... 2012년 5월 7일 오후 03:21 ♡ 내인생 최고의 선물은 바로 당신입니다.. ♡ 서재 창가‥ 살아있는 액자인 자연의 풍경화앞에 무연히 앉아 빠져드는‥ 書冊 책 읽기로 피로한 눈을 쉴겸 창밖을 내다보면 어떤 날은 아름다운 넝쿨장미가 한가득… 또 어떤 날은 나뭇가지 사이로 뭇새들이 짝을 찾아 나니는 모습을 바..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12.05.07
꽃길 산책 요즘 왼종일 바람, 바람, 바람 아침바람 찬바람 바람으로 피었어요。 수양버들도 봄바람에 춤을 추고‥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목련, 살구꽃, 벚꽃… 꽃을 피우려고 왼종일 바람이 울었지요。 길가에도 민들레, 제비꽃 눈물꽃으로 피었구요。 봄바람으로 바람꽃이 피었답니다。 바람에..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12.04.08
生日 형제들과 마주앉아 와인잔 부딪히며 축하 받는 生日 오후가 되니 봄을 제촉하는 보슬비가 사랑처럼 내립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언 땅도 포슬포슬 연해지며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고 만물이 생동하는 이 계절에 태어났지요。 이 눈부신 세상에 내가 있다。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12.03.04
봄비 오는 날 책을 읽다 오늘은 하루종일 봄비가 내린다。 개운한 물회와 우럭탕으로 점심을 먹고 한동안 접어 두었던 책을 펼쳐 든다。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의 신작 “바보 빅터”이다。 살면서 자신이 온전하게 완전하게 자신을 믿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그 난제에 확실한 답을 알..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12.03.02
소소한 행복 오늘 점심은 나가서 먹을까? 그래요~ 멀리 가지말고‥ 해서, 집 근처 식당에서 우럭탕으로 식사후 산책~ 산길을 걸어가는 마음 보드라운 바람 봄의 감촉이 양볼에 해살 거린다。 봄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침묵으로 밟아가는 산길‥ 청아한 산새 소리에 맑게 트이는 시야‥ 오르막이 있으..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12.02.27
2월 15일의 중앙로 나들이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영화관 가는 길‥ 수많은 영화광고판을 보니 시네마천국 영화백화점이다。 무엇을 볼까 이리 저리 포스터를 보며 난 댄싱퀸을 보고 싶었지만 옆지기가 외화 스릴러물을 좋아해서 미션 임파서블을 볼까 했으나 그것도 시간이 맞질 않아 고른게 “팅커 테일러 솔저 ..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12.02.15
1월 29일 산책길에 겨울에도 늘푸른 솔아 솔아! 소나무 숲을 지나는 바람소리에 귀를 기울리며 겨울에 듣는 다가올 새봄의 이야기‥ 커피를 한 잔 들고 바라보는 풍경속으로 봄님이 오시는가! 양지바른 둔덕에는 머리칼풀의 속움이 트는지 파릇파릇하니… 먼 그리움들에게 안부를 전하노니 오오래 잊고 살..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1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