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기의 Story album/초 동 친구들과...

친구들과 불로동 다리밑에서...

능금꽃 2010. 2. 11. 11:57

 

 

 

물 맑고 시원한 곳에서

친구들과의 닭갈비 파티~!

햐!~ 이보다 더 좋은게 있을쏘냐~~~

 

 

굽기담당 무종아, 뭐하노?

탄다 디비라~ㅋㅋㅋ

 

 

정화야, 볼 미어 터지겠다‥

종호야, 참말로 맛있째?

무종아, 니는 기도하나?ㅎㅎ

 

 

울~ 회장님, 왠간히 드셨는가벼~

구름 한 모금 땡기고‥^^

 

 

영만아~ 니덕에 기여이‥

화순이표 닭갈비 정말 잘 먹었다。

역쉬!~ 우는아이 젖 준다고

자꾸 졸라대더니 기어이 먹게 되네。

맛이~ 기냥 주금이더라~

화순아 수고 많았다‥ 넘~ 맛있더라~

 

 

노릇노릇! 맛깔나게 고기굽기에

완전 달인의 경지에 오른 무종이와

보조주방장 병일이‥ㅎㅎ

 

 

칼 없이 수박 자르기에 도전중인

두 머씀아들~ 탁빈과 기복이‥

 

 

화순인 손끝만 야무진게 아니라

유머감각은 또 얼마나 탁월하던지…

그곳에 있었던 친구들의 배꼽을 빼놓은 와이담!

(앵콜 앵콜~ 워리워리 쭉쭉~)에

폭소만발~ 푸하하하~ 완전 뒤집어졌다。

 

 

 

조금 늦게 도착된 영만이, 범식이,

명희, 태분이도 기막힌 안주 맛에‥

소주 추가 5병이 휘떡~!

 

 

 

단디! 숨어라~ 거시기 보일라‥?!

병일이, 기복이 느그 거기서 뭐하노?ㅋㅋㅋ

 

 

너무나 정다운~ 구지미팀과‥

 

 

흐미!~ 부러운 안구지미팀들‥

빛을 등지고 있어 흐릿하고

어둡게 나왔지만 기념으로 한 컷!~

 

공기좋고 시원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에다 즐겁게 웃었던 것 만으로도

모두 보약 한 첩씩 먹은 것 보다 좋았지 싶다。

친구들아!~ 무지 고마워~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