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맑고 시원한 곳에서
친구들과의 닭갈비 파티~!
햐!~ 이보다 더 좋은게 있을쏘냐~~~
굽기담당 무종아, 뭐하노?
탄다 디비라~ㅋㅋㅋ
정화야, 볼 미어 터지겠다‥
종호야, 참말로 맛있째?
무종아, 니는 기도하나?ㅎㅎ
울~ 회장님, 왠간히 드셨는가벼~
구름 한 모금 땡기고‥^^
영만아~ 니덕에 기여이‥
화순이표 닭갈비 정말 잘 먹었다。
역쉬!~ 우는아이 젖 준다고
자꾸 졸라대더니 기어이 먹게 되네。
맛이~ 기냥 주금이더라~
화순아 수고 많았다‥ 넘~ 맛있더라~
노릇노릇! 맛깔나게 고기굽기에
완전 달인의 경지에 오른 무종이와
보조주방장 병일이‥ㅎㅎ
칼 없이 수박 자르기에 도전중인
두 머씀아들~ 탁빈과 기복이‥
화순인 손끝만 야무진게 아니라
유머감각은 또 얼마나 탁월하던지…
그곳에 있었던 친구들의 배꼽을 빼놓은 와이담!
(앵콜 앵콜~ 워리워리 쭉쭉~)에
폭소만발~ 푸하하하~ 완전 뒤집어졌다。
조금 늦게 도착된 영만이, 범식이,
명희, 태분이도 기막힌 안주 맛에‥
소주 추가 5병이 휘떡~!
단디! 숨어라~ 거시기 보일라‥?!
병일이, 기복이 느그 거기서 뭐하노?ㅋㅋㅋ
너무나 정다운~ 구지미팀과‥
흐미!~ 부러운 안구지미팀들‥
빛을 등지고 있어 흐릿하고
어둡게 나왔지만 기념으로 한 컷!~
공기좋고 시원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에다 즐겁게 웃었던 것 만으로도
모두 보약 한 첩씩 먹은 것 보다 좋았지 싶다。
친구들아!~ 무지 고마워~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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