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최남단 [해남 땅끝마을 * 진도 * 목포 * 남원] 오전 10시경, 간식을 준비해서 출발하여 남대구 IC올려 구마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진주방향으로 진입해서 남해고속도로로 바꿔타고 남강휴게소에서 잠깐 휴식후 고! 고! 씽!~^^ 하동 IC에서 내려 섬진강따라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화계장터”에 들렀다。 기대했던 것 보단 규모나 볼거.. 커피향기의 Story album/여행 이야기 2009.11.06
가을 산책길 [문양, 성주, 두류공원] 오늘은 오랜만에 문양에 메기찜을 먹으러 갔다。 단골집 성민네 집앞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억새들도 흰머리를 바람에 날려보낼 준비가 된 듯 하고‥ 맛있게 메기찜으로 점심식사후 오래전에 몇 번 가본 전통찻집인 꿈을담은 항아리가 생각나 기억을 더듬어 갔더니 카페가 더욱 초라..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09.10.29
두류공원 산책길에 만나지는 풍경 감기몸살기가 있어서 며칠만에야 점심먹고 공원산책에 나섭니다. 아직 이곳 단풍은 별로.. 아마도 올 가뭄이 심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단풍이 들기도 전에 잎이 마르는 것 같아 아쉬움이.. 무슨 열매 일까요? 이름을 알아보지 못했네요. 이 열매가 달린 나무가 꽤 여러 그루가 있더군..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09.10.23
벚꽃길따라 [진해 군항제] 요즘 진해에는 벚꽃축제와 군항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오전 10시쯤에 마트에 들려 간식거리를 챙겨서 진해로 향합니다。 깜박!~하여 서대구IC 방향으로 질주하다가… 아차차!~ 이현동에서 방향을 되돌려 남대구로 해서 구마고속도로를 달려 서마산IC에서 내려 창원을 지나 12시 40분경 진해.. 커피향기의 Story album/여행 이야기 2009.10.22
12폭포의 비경을 품고있는 내연산 보경사계곡...(2009년 7월 29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자리 잡은 내연산 계곡의 보경사로 향하는 길‥ 주차장에서 불과 10여분 남짓 걷는 이 길은 길가 수로를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을 보며, 또 그 소리를 들으며 걷는 기분이 무척 상쾌한 길이다。 지난 가을, 그리고 금년 봄 전국적인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이곳의 .. 커피향기의 Story album/산행 이야기 2009.10.22
가을이 있는 산내풍경 구절초가 피어있는 가을들판에 억새도 피었습니다. 수수를 수확 해야겠어요. 할아버지께서 들깨를 베고 계시다가 무슨생각을 하실까요? 정말 맛있겠죠, 저 홍시~ 마늘심고 계시는 할머니와 며느리. 이것이 강낭콩 이랍니다. 집주인이 오래 집을 비워두셔야 하기에 일찍 메주를 만드신다.. 커피향기의 Story album/고향의 향기 2009.10.20
코스모스가 넘~ 이뻐서리~ 코스모스가 지천으로 피어있는 길‥ 너무나 아름다워 차를 세우고 하늘하늘 거리는 아름다움에 취해 홀로 코스모스가 되어 보았다。 차가 스쳐지나 갈 때마다 같이 흔들리며 실 실!~ 웃었나 보다。 전화가 울린다。 “어이~! 아줌마, 사진찍다가 차에 치이면 어쩔려고‥” 에이 빌어먹을..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09.10.14
8월29일 가창에서 오늘 지인과 점심약속이 있어 가창 큰나무집에서 궁중약백숙을 먹고 오랫만에 청도쪽으로 드라이브! 지금 한창 4차선 도로확장 공사가 진행중이였다. 식사후, 연꽃있는 풍경을 내려다보며 청담 아트갤러리에서 커피 한 잔!~ 돌아오는 길에 맛있는 복숭아와 옥수수도 구입했다. 오늘은 좋.. 커피향기의 Story album/소소한 이야기 2009.10.13
가을이 익어 갑니다. 가을 느낌이 나죠.. 벌개미취 우편 수취함인데 주인장의 솜씨가 참 좋지요. 억새가 아직은 젊은 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돌담위에 척 하니 자리잡은 호박 가믐에도 잘 자란 배추 감이 하나씩 벌써 익어 가네요. 내년에 씨로 쓸 늙은 오이 이쁜 나팔꽃 저렇게 큰 벌집을 집에 두고 사시네.. .. 커피향기의 Story album/고향의 향기 2009.09.15
화왕산(2008년) & 민둥산(2006년) 억새의 향연 울긋불긋 제빛으로 물든 나뭇잎들이 바람을 따라 사르륵! 사르륵!~ 소리를 내며 가벼운 몸을 내려놓기 분주한 11월‥ 구름 한 점 찾아볼 수 없는 청명한 하늘은 거리를 뒹구는 낙엽들과 어우러져 만추(晩秋)의 서정을 아낌없이 자아내고 있다。 올 가을은 가믐이 심해 단풍이 별로 아름답.. 커피향기의 Story album/여행 이야기 2009.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