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기의 Story album/여행 이야기

언제나 푸르고 아름다운 제주도 & 우도

능금꽃 2009. 7. 3. 19:38

 

겨울철에도 어딜가나 푸르름이 가득한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준마석 타고서 이럇!~ㅎㅎ

 

 

 

 

 

한림원‥

 

 

 

지금이야 수도시설이 잘 되어 있어

수도꼭지만 틀면 콸콸!~ 나오지만,

물이 귀했던 시절 제주도엔

이렇게 대나무로 만든 물구덕이라는 바구니에

물허벅이라고 하는 입구가 좁은 항아리를 담아서

등에 지고 물을 떠다 날랐다고 합니다。

섬의 각박한 환경에서 섬여인들이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요‥ㅠㅠ

 

 

 

민속촌內‥

 

 

성산 일출봉 옆으로

아침해가 떠오르는 모습‥

 

 

 

성산 일출봉 오르기전‥

 

 

성산을 오르는 길에

곰바위, 초관바위, 등잔걸이와 같이 생겨서

등경돌바위 등 기암괴석이…

 

 

 

성산 일출봉 정상 해발 180m에 서다。

 

 

성산포 항을 바라보며 내려오는 길에…

 

 

↑성산 아래 해녀의 집 휴게소‥

 

 

 

 

여미지 식물원앞에서…

 

 

“식물원內” 바나나꽃이 참 특이합니다。

 

 

“소인국 테마파크”엔

각국을 대표할 수 있는 건축물들을

축소해서 만들어 놓은 공원‥

 

 

 

드라마 “올인” 하우스內

카지노 셋트장‥

 

 

섭지코지‥

 

 

외돌개‥

 

 

러브랜드에서…*^^*

 

 

 

 

지삿개 “주상절리대”에서

그대 그리고 나~^^

 

땅속에서 화산이 폭발해

용암이 흐르다가 바다와 만나면서 굳을 때

4각~6각형으로 다양한 기둥모양으로 굳어져

생긴 지형이 “주상절리”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제주도 남부해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 속의 제주 “우도(牛島)”

우도는 신생대 제4기

홍적세(약200만년~ 1만년)동안에

화산활동의 결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죠。

조선조 숙종23년에 국유목장이 설치되면서

국마를 관리, 사육하기 위해

사람의 왕래가 있었다고 합니다。

 

소가 누워있는 모양,

또는 물소가 머리를 내민 모양으로 생겨서

“우도”라는 지명이 생겼답니다。

면적 6,18㎡, 동서로 2,5Km, 남북으로 3,8Km

수치만으로는 작은 섬인 듯 하지요。

하지만, 제주도의 부서, 도서 중

가장 면적이 넓은 섬이라고 하네요。^^

 

 

제주도 동쪽끝 성산포에서 북동쪽으로

약3,8Km지점인 우도로 데려다 줄

도항선에 차량과 함께 탑승…

 

 

출발 20여분 후에 우도 도착!~

 

 

해안도로를 일주‥

드디어 멀리 우도 여행의 종착역인

바람의 언덕‥ 우도 등대공원이 보입니다。

 

 

 

우도 등대에서…

 

 

 

 

“검멀레해변”

검멀레란 검은모래라는 뜻입니다。

 

 

간단한 해산물과 커피 한 잔!~

그리고 아이스크림과

우도 특산물인 땅콩도 구입‥

 

 

 

“우도의 서빈 백사장”

국내 유일의 산호 백사장

앞바다는 수심에 따라

그 빛깔을 달리하고 있어

마치 남국의 어느 섬에 와있는 듯 합니다。

 

이런 아름다움 때문에

많은 사진작가와 CF감독들이

촬영장소로 찾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4박 5일의 제주도 해안을 낀 일주와

우도를 돌아 본 둘만의 오붓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