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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날씨도 화창하여 햇살을 즐기기에 좋은 날들입니다。
아름다운 봄꽃들이 강산을 수놓은 이 봄날!~
더덕구이가 생각나서 점심으로 더덕구이를 먹고 오는 길에
화훼단지에 들러 어여뿐 봄꽃들을 눈으로 마음으로 가득!~ 담아 오다。
질박하고 투박스런 커다란 장독들 속에 일그러진 항아리도 하나의 작품처럼 보여지고‥
아름답고 원색적인 색채의 봄꽃에 매혹되어 멍? 한 옆지기‥
어찌 저리 고울꼬………*^^*
눈요기만 실컷하고 그 중 소박하면서도 향이 뛰어난 꽃 하나를 선택해서
우리집 베란다 창앞에 데려다 놓고 눈맞추며 한참을 바라보다。
들쑥날쑥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은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들쑥날쑥한 일상의 일들이 있으므로 인생은 더욱 아름다운 소리를 내겠죠。
오늘도 울~님들곁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며 이를 발견하는 행복한 날들이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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