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더우니 입맛이 없다는 옆지기‥ 외식을 하자네요。
어쩌면 입맛이 다 없을까? 나의 이 왕성한 식욕 좀 가져가지…ㅎㅎ
모처럼 산채정식을 먹으려고 팔공산자락으로 향했습니다。
사찰음식점 분위기답게 참살이 산채맛을 제대로 낼 것 같죠。
성큼 성큼!~ 앞장 서 들어갑니다‥
여기요!~ 아주아주 맛난 산채밥으로 한상! 차려 주이소예~^^
산속의 싱그러운 공기와 뜨가운 햇살이 해살거리며
편안한 풍광속에 꿈결같이 흐르는 한낮의 적요가
무한대의 행복감을 안겨줍니다。
미소는 사랑이고 또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피로회복제 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도 아름다운 미소로 시작하세요~
2010. 6. 14. 커피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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