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다는 4월과의 이별에 아쉬움을 내려놓으며
장미꽃의 향기로움이 가까이 있을 5월이 시작 되었네요。
4월의 마지막 하루가 참 더디게 가더니만 벌써 5월입니다。
5월은 돈 쓸때가 많고…
찾아뵙고 감사드려야 할 사람도 많은 달이지요。
별탈없이 자라준 우리아이들에게 고맙고‥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 주시던 부모님께도 감사드려야 겠고‥
인생에 공부를 아낌없이 전달해 주셨던 선배님과
선생님께도 감사해야 겠고…
그런데 감사하는 마음만으로는 다할 수 없으니
아무래도 이번 달에는 모두들 가계부가 적자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해도 정성이 담긴 마음이 필요하겠지요。
조문동기 울님들~~!
5월에는 장미향기처럼 늘 향기로운 날들이 되시고
희망, 보람으로 가득히 탄력 받으며‥
정열의 장미꽃처럼 가족들에게 뜨거운 사랑 가득~ 베풀며 평온하기를…
또, 5월의 푸르름 만큼이나 풍성하고 가득찬 행복이 넘치는 나날 되시길~요。^^
공원 소나무밭에서 매일 오후2~ 3시쯤이면 저렇게 어르신들께서 국민체조를 하신다。
저 위의 체조대 위에 선 할아버지 구령에 맞춰 하나~ 둘~ 셋~ 넷~ ㅎㅎ
간간이 젊은이도 끼여 있고‥ 보기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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