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집안 조카의 결혼식에
다음 날은 특별한 지인의 자녀결혼식에
참석키 위해 부산行‥
세월호의 우울하고도 힘든
긴 터널을 빠져나와
동해바다와 마주하다。
무심하니 마음없는 바다에게
안부를 전하노니‥
민들레 홀씨되어 날아가는
안타까운 4월이여 안녕!!
계절의 여왕이
미소를 잃지 않으면 좋겠습니니다。
목숨 걸고 수고하는 구조원들의
그 수고가 헛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온 국민의 바람과 소망이
노랑나비가 되어 전국을 날고 있으니‥
부디…… 제발……
텍사스 골목에서 차이나타운으로‥
6년전과 지금‥
위는 얇은 목판에 작은 인두를 가열하여
지지듯이 그린 그림이고
아래 그림은 석탄연필로 그렸는데‥
케리커쳐 느낌이랄까‥ㅋ
옆지기도 나도 서로 아니라고 주장하는
엉터리 초상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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