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바쁜시간 00 은행, 모지점에서...
덥수룩한 얼굴을 한 40대 남성이, 급한 걸음으로..
곧 바로 창구 앞으로 다가와서
“속도 위반 벌금을 내려 왔어요!” 라고 말하자‥
은행창구 아가씨가...
“번호표를 뽑아 오세요!”
이 아저씨... 멍하니.. 은행직원을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니... “정말 번호판을 뽑아 와야 해요?”
아가씨 대답... “뽑아 오셔야 돼요!”
성질이 난 아저씨는..
“아이 썅! 바빠 죽겠는데, 번호판을 뽑아 오라는 거야!!!”
하고 문 밖으로 사라졌다.
한참 후.. 은행 직원들은 기겁을 했다.
이 아저씨 자기 차 번호판을 내밀면서...
“여기 있어요, 번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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