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福이 와요~/깔깔유머 ^^

웃기는 집안

능금꽃 2011. 3. 9. 19:40

 

 

웃기는 집안

 

어느 교통순경이 차를 잡았다.

순경: 신호위반입니다.. 면허증 좀 주세요.

운전자가 창을 열면서 말한다.

 

운전자: 좀 봐주세요.

낮에 술을 마셨더니..

 

순경: 아니, 음주운전?

 

옆에 있던 아내가 한마디를 더한다.

아내: 한 번만 봐 주세요.

이이가 아직 면허증이 없어서 그래요.

 

순경: 아니, 무면허까지..

 

뒤에 있던 할머니와 손자가 가세해 투덜거린다.

할머니: 거 봐라, 훔친 차는 얼마 못 가서 잡힌다 했잖아!

 

손자: 내가 은행 털때부터 알아봤다!

 

 

 

잠꼬대

 

바람둥이 남편이 자면서

잠꼬대를 하는 바람에 아내가 잠을 깼다.

 

남편은

“수지~ 수지~” 하고 여자 이름을 불렀는데,

아내의 이름은 “효리” 였다.

 

부인이

“여보, 도대체 수지가 누군데 그렇게

꿈속에서도 애타게 부르죠?”

라고 물어보자 남편은 깜딱 놀라..

 

“으~응, 그건 내가 오늘 경마에서 돈을 건

말의 이름이야.”

이튿날 남편이 직장에서 돌아왔다.

기다렸다는 듯이 부인이 이렇게 외쳤다.

 

“여보, 당신이 돈을 건 그 말한테서

전화가 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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