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동화된 삶/내 삶에 풍경

이야기가 있는 담장길... 정뱅이 마을

능금꽃 2012. 2. 13. 15:03

 

 

대전광역시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

주민들이 점차 마을을 빠져나가 공동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이 마을로 이사를 와서 10여년째 사신다는 대전목원대 재직중인 권선필교수의 제안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창작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꾸며진 마을이라는 독특함이

어느 공영방송매체에 방영되어 최근 많은 이들이 촬영, 출사지로 유명해진 듯 하다。

 

 

벌곡방면 직진‥

 

 

흑석 사거리에서 기성초교방향 직진‥

기성초교 입구 지나서 바로 언덕길이 나오는데

오른쪽에 정뱅이 마을 표지판 보임

 

 

벌곡방향 국도 기성초교 지나서 우회전해서 300m가량 직진‥

다시 우회전하면 정뱅이마을 입구‥

 

 

 

 

 

 

 

 

 

 

 

 

 

 

 

 

 

마을길에 온 동네가 꿈 공장‥

마을담장이 22명의 예술가들에 의해 창작공간으로 바뀐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

 

갑천과 두계천 그리고 호남선 철길로 둘러쌓인 정뱅이마을은

자녀를 키워 도시로 내보내고 늙은 몸을 논과 밭에 의지해서 보내는

노인들이 절대다수인 농촌마을이었다。

 

이 마을은 지난해 농림부에서 지원하는 녹색농촌체험마을 가꾸기사업

2008년 건교부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마을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