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이 때로는 까닭모를 슬픔을 부여안고
떠나가는 밤열차 같은 것이어서
늘 더듬 거리고 조심스럽기 일쑤지만‥
그래, 우리가 언제 혼자가 아닌적이 있었더냐!
사는 모든 날이 늘 무지개 빛으로 빛날 수만은 없기에
그래서 절망하고 가슴아파 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바람불고, 비내리고
무지개 뜨는 세상이 아름답듯
사랑하고, 이별하고
가슴 아파하는 삶도 아름답기에…
별이 구름에 가렸다고해서
반짝이지 않는것이 아닌것처럼…
'내마음의 빈터에 > 마음 담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당신의 정겨운 찻잔이 된다면 (0) | 2010.09.26 |
---|---|
사랑만큼은 (0) | 2010.09.26 |
매일 매일이라는 마음밭에 (0) | 2010.07.08 |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 (0) | 2010.06.15 |
눈물나게 고마운 한사람! (0) | 2010.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