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참 좋다고 꽃망울 팡팡 튀우기보다
꽃잎 두어장 살짝 열고 은은한 향기로
자신의 자태를 보여주고 싶어지는…
더불어 그 사람의 이력서보다
내면에 흐르는 소리가 청아하여
자꾸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지는…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시력이 떨어져
돋보기가 필요해지는 진리는 먼 곳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자신의 모습을 잘 살펴보라는 의미를 느끼게하는…
삶이 視界에서 멤돌다가도
불현 듯 떠오르는 그리움 한 조각에 온 몸이 저려오는 날!
하루를 몽땅 그리움속에 빠져 보게하는…
쫏으려 하면 空이요。
내려 놓으면 가득 차 오르는…
나를 자꾸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고 있는
눈물나게 고마운 한 사람! 그대는 그런 사람입니다。
'내마음의 빈터에 > 마음 담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매일이라는 마음밭에 (0) | 2010.07.08 |
---|---|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 (0) | 2010.06.15 |
행복 茶 한 잔!! (0) | 2010.04.29 |
행복한 웃음소리는 내가 만든다 (0) | 2010.04.16 |
봄이오는 길목에서... (0) | 2010.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