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발견하게된 폐교가 미술관으로 쓰여있는 간판을 보고 들어 갔어요。
근데 사람은 사는것 같은데 폐교의 화장실은 관리가 안되어 있어서
문을 열어보는 순간 기절초풍! 할뻔 했네요。^^
그 독하다는 새까만 모기들이 잔뜩…ㅠㅠ
도저히 들어 갈수가 없어서 주위 배경만 지나치기에 아까워서
이렇듯 올려 봅니당~ㅎㅎ
입구에 세워진 알림판‥^^
기다란 장승과 폐교건물 위의 미술촌 간판‥
집과 나무가 사랑하는 것 같아…ㅋㅋ
옛날 시골에서 밥도하고 물도 끓이고 소죽도 끓였던 가마솥‥
오래도록 사용하지 않아서 녹이 많이 슬었더라구요。
나무에 매달아놓은 그네도 보이시나요? 넘 정겹지요。^^
폐교가 이렇게 새로이 변모 되었습니다。
어릴적 바람개비 만들어서 놀던 추억이 생각나서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