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동화된 삶/내 삶에 풍경

호미곶[장기곶]의 해맞이 풍경

능금꽃 2010. 1. 6. 14:18

 

 

 

 

호미곶 대표하는 기념 조형물인 “상생의 손”

바다에서 육지로 향한 오른손 “상생의 손” 엄지와 검지 사이로

찬란한 황금빛 태양이 솟아올라 손바닥을 비춘다。

육지에 있는 왼손 “상생의 손”은 바다의 손과 마주하고 있다。

 

 

구룡포의 특산물인 과메기를 메달아 놓은 과메기모형의 구조물‥

 

 

 

 

 

해풍에 말리고 있는 과메기와 오징어건조장‥

 

 

 

전국 최대 가마솥‥

이 가마솥은 2004년 1월 1일 이곳 호미곶에서 개최된

【한민족 해맞이 축전】에 참여한 관객들이 새해 아침에

직접 떡국을 끓여 먹는 체험 행사용으로

특수 제작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솥입니다。

지름3,3m, 깊이1,3m, 둘레10,3m‥

내부【스텐레스 스틸】, 외부【강판】

떡국20,000명분 【4톤】

 

 

▶그리스의 한 도시에는 이상하게 생긴 동상 하나가 있는데

앞머리에는 머리숱이 무성하고 뒷머리는 민대머리에

발에는 날개가 있는 괴이한 형상의 동상이랍니다。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이 그를 보았을때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고

 

※뒷머리가 없는 이유는

그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해서랍니다。

 

그 동상 아래에 적혀있는 글에 나의 이름은…“기회”입니다。

(기회)라는 놈은 그리 인자하고 친절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언제나 얼굴만 비추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제 갈 길을 가버리는 성격이랍니다。

그러니 여러분! 기회가 왔을때 꽉!~ 잡으십시요。

새해에는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고 꼭 잡을 수 있기를 바라며

상생의 손에 비추는 새해의 태양을 보며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