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편리한 상식/일반 상식

누런옷은 식초로~셔츠의 때는 샴푸로~

능금꽃 2009. 8. 12. 21:53

 

 

누런 옷은 식초로~ 셔츠 때는 샴푸로~

주부들이 여름철 겪은 고역 중 하나가 빨래다.

가족들이 후드득 쏟아내는 빨랫감은 양부터 만만치 않다.

게다가 땀에 찌들어 누렇게 변한 속옷은 어떻게 할까.

프로주부들의 경험은 이럴 때 값지다.

‘세탁의 달인’이라 자칭하는 하우젠 버블세탁기 주부체험단이 도움말을 건넸다.

 

◆ 옷이 누렇게 변했어요.

식초가 재주꾼이다.

주방세제와 식초를 10대 1 비율로 섞어 애벌빨래를 한 뒤 깨끗이 헹군다.

이어 옷을 냄비 가장자리에 두르듯 담고 가운데에 달걀 껍데기를 넣어 삶아준다.

달걀 껍데기의 염기성 성분이 세척효과를 내고, 석회질 성분이 표백효과를 발휘한다.

 

◆ 와이셔츠 때가 안 빠져요.

여름철엔 땀과 피지가 먼지와 엉겨 붙어 와이셔츠도 쉽게 더러워진다.

특히 셔츠 깃과 소매 끝부분의 때에는 샴푸가 제격이다.

샴푸를 소량 바르고 3분 정도 칫솔로 문질러 씻어낸다.

단, 녹색 등 색상이 있는 샴푸는 얼룩이 생길 수 있어 피한다.

 

◆ 풀물이 들었어요.

휴가철 무심코 잔디밭에 앉으면 풀물이 들기 십상이다.

식초와 주방세제를 1대 1 비율로 섞어 솔로 풀물이 든 부위를 살살 문질러준다.

식초의 산 성분이 염록소를 파괴하는 원리로 얼룩이 제거된다.

 

◆ 주스를 마시다 흘렸어요.

여름철 즐겨 마시는 포도·오렌지 등 색이 강한 과일주스는 색상을 지우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수건에 식초를 묻혀 두드리듯 닦아낸 후 중성세제로 세탁한다.

식물성 얼룩은 중성이라 식초를 사용해야 얼룩을 쉽게 없앨 수 있다.

 

 

◆흰옷이 깔끔하고 예쁜데..  시간이 지나면 누래져서 입기가 고민이 되죠!

자~!! 지금부터 이런 방법으로 흰옷을 하얗게 만들어보아요.

 

1. 샴푸사용하기 흰옷은 손목이나 목부분에 때가 많이 끼잖아요.

이런경우 일반세제를 사용해서 세탁하는 것보단 따뜻한 물에 샴푸를 풀어서 한시간 정도 담가놓은 후

애벌빨래 후에 본세탁을 해주면 기름때 제거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탁세제가 옷에 남아있을 경우에도 변색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여러번 헹구는 것이 좋아요.

 

2. 식초와 소금 이용하기

흰옷을 삶을때, 식초나 소금을 넣은 물에 삶게 되면 누런때를 없애 다시 새하얀 옷이 된다고 합니다.

삶으실때 주의 사항으로는 물에 잘 희석시킨 후에 옷을 넣고 삶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초가 옷에 직접 닿게 되면 옷이 상하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삶는 시간은 20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3. 유통기한 지난 우유 사용하기

세탁하기전 약 20분 가량 흰옷을 담가두면 우유가 표백작용을 해준다고 하는데요

정말 간단한 방법인것 같네요 집에 가자마자 해보겠네요^^

 

4. 베이킹 소다 활용하기

베이킹 소다와 중성세제에 물에 넣고 변색된 하얀을 약20분 가량 물에 담가두고 손빨래를 하면

표백효과가 작용하여 찌뜬때가 빠지고 옷이 하얗게 된다고 하네요

 

5. 마지막으로 귤껍질 레몬 이용하기

귤이 없으면 레몬 조각을 무에 넣고 끓여줘도 된다고 하는데요.

5분정도 담근 후에 깨끗한 물에 잘 헹궈내면 깨끗한 옷이 흰옷처럼 된다고 하네요

이제부터 이 방법을 이용해 깨끗한 흰옷을 부담없이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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