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빈터에/마음 담은 글

3월에..

능금꽃 2015. 3. 3. 01:31

 

 

 

오만은 키워서 아니 되고

욕심은 따를 수 없으며

뜻은 채울 수 없고

즐거움은 최고에 이르러선 아니 된다。

 

 - 예기 -

 

오만이 생기는 것은 내가 잘났다고 생각할 때이니

그런 마음이 들 때 자신을 조절하면 되는 것입니다。

욕심은 따르지 않지만, 욕망까지는 거절할 수 없으니

적당한 욕망은 활력이 되곤 하지요。

단, 그것이 합당할 때에만 그렇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타당한 뜻은 채워야 맛입니다。

 

즐거움을 위해 사는 것

타락이 아닌 진정한 삶의 오락은 필요합니다。

시대에 따라 진리도 변하지만

그래도 타당한 말씀을 우리는 따라야 하는 것이지요。

 

첨부이미지

 

하루가 다르게

봄기운이 완연해짐을 느끼네요。

올해의 겨울느낌은

추워서 힘들었다는 생각이 별로 없었죠? ^^

 

딱히 봄을 기다려야하는 이유는 없지만

다가오는 봄은

괜스레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묘한 마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첨부이미지

 

1년 중 유난히 짧은 2월을 보내고

봄의 시작이라 할수 있는

3월을 맞이 했습니다。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훌훌 털어내고

희망이 약동하는 봄기운을 한껏 받아서

모두에게 활력이 넘칠 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도록

오늘도 따스함으로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울 친구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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