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때론 세월의 속도를 따라가기가 버겁고 힘들게도 여겨지지만
부족하더라도 하루 하루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조금씩 발전하는 삶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어느덧 10월의 마지막 날이군요。
깊어가는 이 가을이
아쉬움만 남기고 떠나려 하네요。
하늘이 맑은 날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어디로든 떠나고 싶습니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다는 건 가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또하루가 시작되는군요。
오늘 역시도 향긋한 커피와
그리고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하루를 열어가 보세요。
쓰지만 항상 향긋함을 선사하는 커피처럼
오늘하루도 웃음향기 가득하시길…
그리고 아름다운 10월을 뒤로하고
이루지 못한 것들에 대한 후회와 미련으로 아파하지 말고
새로운 11월!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10월의 끝자락에서 알찬 마무리 하시고
보람과 기쁨의 미소 가득한 행복한 11월을 맞이 하세요~^^
추억이 묻어나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들으면서
마지막 가는 10월을 아쉬워하며… 커피향기‥
'내마음의 빈터에 > 마음 담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의 끝자락에서... (0) | 2014.12.15 |
---|---|
가을의 여울목에서.. (0) | 2014.11.07 |
어느 부모가 자식에게 보내는 편지 (0) | 2014.10.25 |
이런 삶 살았으면 (0) | 2014.02.02 |
가을비 우산속에 (0) | 2013.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