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동화된 삶/아름다운 식물

부켄빌레아(Bougainvillea)

능금꽃 2011. 1. 4. 22:34

 

 

 

분홍색의 잎은 꽃잎이 아닙니다。

자신의 꽃을 보호하기 위한 하나의 위장술의 잎이죠。

분홍색잎 속에 있는 하얀색의 꽃이 실제의 “부켄빌레아”꽃이랍니다。

 

 

 

 

 

 

 

 

 

 

 

 

부겐빌레아(부켄베리아, 부게인빌레아, Bougainvillea)

프랑스의 “드 부겐빌레(De Bougainville)”가

이 꽃을 처음 발견했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보통 꽃으로 알고 있는 빨강과 분홍잎은 포엽이며

실제꽃은 포엽에 둘러싸여 있지요。

 

분꽃과에 속하는 열대식물로 남미, 브라질이 원산지이며

빨간색(분홍)의 꽃받침에 담황색의 꽃잎이

마치 나비가 모여있는 것 같이 아름다운 꽃입니다。

꽃은 4월에서 11월까지 총상꽃차례로 연중 피고

포엽이 빨갛게 되는 시기는 6~8월입니다。

 

'자연에 동화된 삶 > 아름다운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등대꽃  (0) 2011.02.09
동백꽃  (0) 2011.01.28
불새꽃  (0) 2011.01.04
야광버섯  (0) 2010.12.09
아름다운 해국  (0) 201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