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검면 중소2리의 앞개울입니다.
저 산 아래쪽은 제법 수심이 깊어 물놀이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막내 동생부부는 물속엔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없는지 구경만 하고 있고..
물도 맑고, 돌을 뒤집으면 다슬기가 수두룩~
어쩌다 내눈에 띄어서 불쌍한 꼴부리들..ㅋ
요것 잡는데 빠져서 한참동안 물속을 헤집고 다녔더니
집에 와서 거울을 보니 웬! 아프리카 토인같은 여자가
나를 쳐다보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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