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동화된 삶/세계의 풍경
6천만년 전 자연의 걸작품
능금꽃
2012. 1. 24. 18:03
북아일랜드의 풍경은 그 자체로 매우 매력적이지만 장엄하고 기이하며
놀라운 형태의 “자이언츠코즈웨이”만큼 유명한 곳은 없을 것이다.
아일랜드 북쪽 해안을 따라서 벌집 모양으로 모여있는 이 돌들은 4만개 이상의
기둥모양으로 생긴 현무암(직경 30~90Cm)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것은 6천만년 전 즘에 발생한 화산 폭발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지금은 명승사적 보호단체가 관리하고 있으며 윌리엄 새커리는 이렇게 적었다.
“이곳은 아무도 없는 혼돈 상태에서 세상이 만들어졌을 당시 그대로
방치된 부분이었음에 틀림없다 즉 혼돈의 잔여물인 것이다”